비즈니스 일기 #16 (블로그 시장의 승인과 우려…)

블로그 마켓에 지원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매장 들어가기 전에 이것저것 알아보지 않고 먼저 신청했는데, 승인이 생각보다 빨리 와서 차근차근 살펴봤습니다.

상품 게시 및 관리는 스마트스토어와 거의 동일해서 운영이 쉬울 것 같습니다.

승인 후 블로그를 보시면 마지막에 ‘Market’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나옵니다. 블로그 포스팅처럼 아주 쉽게 등록이 가능해요!! 시장 승인 후 제품 등록은 잠시 보류됩니다. 블로그 시장 승인을 받으려면 네이버페이에 가입하세요. 이 ‘상품 노출 -> 구매’라는 과정은 정말 간편해서 구매 목적이 ‘일상 기록’에 치중하는 블로그가 너무 ‘시장’, ‘비즈니스’ 중심으로 변질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비즈니스 정보). 시장 승인 후 블로그에 노출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블로그가 ‘일’처럼 느껴질까 걱정인데… 이미 ‘소품샵’ 관련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럼 거기서 홍보해도 될 것 같은데… 알았어

설날이 지나고 나면 에이블의 승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