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과 4월의 날씨
나트랑은 대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해서 여러모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보시다시피 4월 나트랑의 날씨는 비 한 방울 없이 화창했습니다. 만일을 대비해 3월부터 확인해 봤는데,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번에는 나트랑의 4월 날씨뿐만 아니라 나트랑의 월별 날씨도 확인할 때 주로 베나자를 참고했습니다. 앱도 도움이 되었지만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기에는 베나자만큼 좋은 곳이 없었습니다. 나트랑 여행을 준비한다면 베나자는 필수라고 생각했어요. 2. 렌트카
나트랑의 4월 날씨에 이어, 나트랑의 월간 날씨를 확인하기 위해 이용하던 베나자(Benaja)에서 렌트카도 예약했습니다. 투어보다는 나만의 여행 일정을 계획하려고 했는데요.
【1인 차량】베나자 나트랑 렌트카 가격정보 Cafe.naver.com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어서 결국 베나자에서 예약하게 되었어요. 차량 전체가 깨끗하고 튼튼해서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쇼핑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짐도 넉넉히 들고 다닐 수 있는 큰 물건이 필요했어요. 3. 성당이다 보니 나트랑 여행 중 방문했던 관광지 몇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곳만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가장 먼저 보여드릴 것은 나트랑 대성당입니다. 한눈에 봐도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인 관광지였습니다. 언덕 위에 돌로 지어진 성당이라 해서 ‘산성당’, ‘돌성당’이라고도 불린다. ‘나트랑 대성당’이라는 이름과 함께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소를 보기 위해 올라가는 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흥미로웠습니다. 나트랑에서 이 멋진 성당을 처음 접하자마자 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나트랑의 대표 포토존으로 떠오를 만하다. 이때 4월 나트랑의 날씨는 화창해서 사진을 배경으로 찍기에 딱 좋았다. 베나자에 검색해보니 미사시간 외에 방문하시면 내부 전체를 견학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방문 시간을 정했고 운 좋게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방문했다면 정말 실망했을 것 같아요. 방문 전 꼭 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해주세요. 4. 롯데마트이므로 제가 보여드릴 곳은 롯데마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베나자에서 렌터카 예약을 할 때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차량을 고려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할 예정이라 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어요. 집에 가져갈 간식을 롯데마트에서 많이 샀는데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과일 하나하나가 깔끔하고 색깔도 예뻐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군요. 쇼핑하다 배가 고프면 도중에 음식을 살 수 있는 푸드코드에 갔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간단히 식사하기 딱 좋았습니다. 메뉴가 꽤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어요. 먹거리 외에도 의류, 기념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앞서 말했듯 숙소에 먹을 간식을 사러 들렀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5. 망고카페 다들 아시다시피 베트남 커피는 맛있어요. 그래서인지 나트랑에는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100점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카페입니다. 제가 방문한 망고카페입니다. 메뉴를 보시면 커피, 밀크티, 차,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곁들여 먹기 좋은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어서 든든한 간식으로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하는 형태였어요. 주문한 커피가 나오기 전, 망고카페와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나트랑의 4월의 더운 날씨 탓인지 망고카페에 들어서니 숨이 한가득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갖춰져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을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고 얼음까지 올려주셔서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4월 나트랑 관광을 위해 날씨가 조금 걱정된다면 가는 길에 이런 카페를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저도 이 일을 했기 때문에 그것이 어렵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6. 해변 나트랑은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코스를 계획할 때 해변을 빼놓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저처럼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숙소 예약시 바다뷰를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베나자에서 나트랑 4월 날씨를 검색하다가 나트랑 월별 날씨를 검색해보니 해변 근처에 좋은 숙소가 많이 있더군요. 보시다시피 나트랑은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가능하다면 그 바다를 중심으로 루트를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해변을 걷는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저처럼 베나자의 나트랑 월별 날씨를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나트랑은 1년 365일 날씨가 좋은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어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므로 이 점을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나트랑 여행 중 다녀온 관광지 뿐만 아니라, 날씨에 관한 소소한 팁도 전해드렸습니다. 다들 계획 잘 세우시고 후회없는 나트랑 여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나트랑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가지고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