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3 ~ 04월 최근 봄 일상안녕하세요 ~벚꽃이 지기 전 벚꽃놀이 일상 올리고 싶어부지런히 일상글 준비해온일상블로거 ‘ Ade ‘ 입니다.
벚꽃은 꽃이 피어 즐길만 하면꼭 금방 비가 내려다 떨어지고 볼품 없어지잖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서 올해는 부지런히 즐기고 왔다요><그럼 늘 그렇듯일상이니 이하 음씀체
얼마 전에 올렸던 미용실 리뷰▼
뷰티 ) ‘신도림 미용실 티틈 ‘ 뿌리염색에 컬러추천 받아 이미지 변신(Feat. 하리 디자이너)’ 신도림 미용실 티틈 ‘ 뿌리염색에 컬러추천 받아 이미지변신(Feat. 하리 디자이너) 안녕하세…blog.naver.com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시쥬?ㅎㅎㅎ(어두운 컬러 헤어도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던분들모두 땡큐베리감사)
머리도 했고 주말이니이 다음 날도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바람 쐴 겸 공원 ㄱㄱ씽 했었는데…. 바람이 넘나 불어서머리 다 날리고ㅋㅋㅋㅋ셀카 찍기도 힘들고..(이 전날은 진짜 포근해서 반팔에니트 가디건 하나 입어도 딱 좋았었는데)이날은 또 바람이 넘 차가워가지고저거 하나 찍고음료를 손에서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다는나만 웃픈 이야기 ㅠㅠ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음료이전에 남편이 한번 사먹길래같이 마셔봤는데색감이 넘 내 취저.. 보라색과 블루의 조합ㅎㅎ메가커피의 유니콘 무슨 에이드였던것 같은데..섞으면 블루만 남고맛은 약한 지구젤리 맛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색감이 이쁜거에 꽂혀서 픽 암튼 그래도 화장까지 했으니사진 좀 건져보자 하고그나마 바람이 덜 불 때 잽싸게 뛰어가면바람이 부는 마법-ㅅ-;;;;그래도 이거 한장은 그나마 낫네.. 하지만 머리가 이쁘게 안나와서리뷰엔 같이 안올렸었다는 tmi는 덤><ㅎ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 그 다음날아이들 등교 시간에 나가보니하나 둘씩 다 피어나기 시작하는 꽃들.. 이뻐서 열심히 찍어우리 남편이 보내주니자꾸 김종국님 생각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브 뜬뜬 채널에 유재석님 나오는 핑계고를 자주 보는데거기에 김종국님께서 요즘 그리 꽃 사진이랑자연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나온 회차를 본 후꽃만 찍으면 다 김종국이냐고 함-ㅅ-;;;;;;꽃사진 드립은 슬의생의 이익준이 먼저였는데….ㅋㅋ) 암튼 그렇게 또 한 주열심히 보내고~주말이니 꽃보러 가쟈 아침부터 일어나서 부지런히화장하고 있으니울 꼬맹이들이” 엄마 어디가요? “” 아 오늘 고기 먹으러 간다했잖아~ “” 아~ 고깃집 가는구나..그래서 엄마가 이쁘게 화장하는구나 “주저리 주저리 떠들기에 한마디 해줌” 고기도 먹으러 가지만먹고 공원에 벚꽃놀이 가기로 했잖아~고기만 먹으러 가는거면 화장을 왜 해.고기한테 잘 보일것도 아니고… ” 무튼 쫑알거리는 아이들을 쫓아놓고화장과 헤어 세팅 끝.. 날도 따실 것 같아서반팔을 입었으나혹시나 추울까 옐로우 크롭 니트를함께 매치했었는데차마 고깃집에샤랄라 치렁치렁 치마를 입고 가긴 그래서가볍게 청바지로 매치하고주린 배부터 채우러 고고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된 거 보고한번 가야지 하다가이제 감ㅋㅋㅋㅋㅋㅋㅋ근데 리뉴얼 한 김에사진 좀 찍고오랜만에 맛집 리뷰 좀 써볼까 했는데사람이 많아서 깔짝 찍다가 포기함도 안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런식으로 고기바도 새로 생기고샐바에도 더 다양한 음식 생겨나고테이블과 인테리어도 달라진뉴 명륜진사갈비그리고 갈비만 있는게 아니고삼겹살, 껍데기, 생등갈비, 닭갈비 등등고기 종류도 늘어나서이젠 그냥 고기 뷔페였음ㅎㅎ 난 다이어터이자 유지어터지만주말엔 먹으면서 하기에이날도 진짜 야무지게 먹어 치웠고~옆에 바로 빽다방 있어서음료도.. 사들고 공원가는 길다이소에 잠깐 들러서쇼핑도 좀 하고ㅋㅋ.. 그리고 남편이부피가 좀 큰 인형을 하나 사서짐 놓으러 집에 들린 김에옷도 홀랑 갈아입고근처 공원으로 가는 길개나리가 그늘막이 되어주는 풍경에또 한장 찍어주시고.. 근데 이 개나리는 우리 남편이도 찍었었는데과연 어떻게 찍어뒀을지 급 궁금하군ㅎㅎㅎ 꺄 ~ 벚꽃이다.. 하얀 꽃잎들이 활짝 펴있는게 이뻐서신나게 찍어주시고~우리 남편은 내 사진 후딱 찍어주고해치워버릴려고 그러는지얼른 서라고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찰칵.. (물론 한 10댓장 찍었지만다 맘에 안들어 이거 하나 겨우 건짐도안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울 꼬맹이들이랑도 찰칵.. 언제 이렇게 컷나 싶게 훌쩍 커버린초딩이둘><ㅎㅎㅎㅎㅎ아 그리고 애들이랑 찍은 사진 생각하니작년 벚꽃놀이 때 사진이 생각나서급 업로드.. 이 때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하니볼 수 있을 때 신나게 보고즐길 수 있을 때 신나게 즐겨야쥬~~돈드는 것도 아닌데 ㅎㅎㅎ 암튼 그렇게 사진을 좀 찍고공원안으로 들어섰는데생각보다 이날은 또 너무 더워서반팔을 입었음에도 더운..오락가락 도무지 알 수 없는내 마음과 같은 기온 녀석ㅋㅋㅋㅋ그래도 기왕 꾸미고 나간 김에지난주에 찍었던 그곳에서원몰탐><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급새장안에 갇힌 새 같은 느낌도 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 포즈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헤매면서 대충 찍고ㅋㅋㅋ더우니 그늘을 찾아 정자에 가서 애들이랑 남편이는 포고(포켓몬고)하고나는 포고하면서 틈틈히 셀카 찍고ㅋㅋ.. 애쉬블루(+네이비)로 염색을 했는데한동안 너무 까매서이정도면 블랙 섞은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이랑 농담했었는데이제야 비로소 머리 색이 조금씩 빠지며조금더 연한 그레이가 나오기 시작함 아 그리고 늘 의문인 나의 퍼스널 컬러치킨도 아닌 것이봄웜, 여쿨 둘다 거의 반반으로걸치고 있는듯해서쿨톤인가..? 했다가아니야 웜톤인가…? 했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또 드는 생각은 웜톤 인 것 같다 인데여전히 알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테스트 받으러 가볼까 하다가도테스트 하는 사람에 따라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고 하고요즘 얼굴만 자꾸 칙칙해져가고 있어서일단은 고민만 백만번하며 보류중ㅎㅎㅎㅎ)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여러분이 보시기엔 제 퍼스널컬러 톤은어떤 톤일 것 같으신가융?(물론 셀카는 화장도 있고보정도 있어서 정확하진 않겠지만그냥 궁금해서요 ㅋㅋㅋ) (암튼 다시 돌아와서)그리고 다음 날숙취에 허덕여 4시간 자고 깨서이것들로부터 급 수혈을 하며시작하는 아침.. ㅋㅋㅋㅋㅋ나름 다이어터라고프로틴 초코우유 있길래 궁금해서 사옴 전 날 새벽에 애들 자는데급 남편이랑 둘이 꽂혀서해장국에 소주 마시고수다 떨다 엄청 늦게 자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전히 알 수 없는 이 둘의 차이.. 핑크랑 파랑이 두개가 있길래뭐가 다르지 하고 모두 샀지만알 수 없었음 ㅋㅋㅋ그리고 속 쓰려하는 나에게해장하라며 남편이가 끓여준 라면이.. 요즘 신라면 건면이 그리 맛있더라규 그렇게 또 한끼 든든히 먹고속이 좀 가라앉는듯하여날도 좋으니 시원 달달한 음료수 사서산책 겸 가볍게 운동이나 하고 오자고집을 나섰는데어제보다 더 활짝 핀듯한 벚꽃▼▼▼▼▼ 그렇게 또 한번의 벚꽃놀이 그리고 이 날도 안찍으면 섭하다고나랑 아이들을 세워놓고우리 남편이가 사진 찍어줌@_@.. (안찍으면 섭하다면서 정작 자기는벚꽃사진을 1도 안찍었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이 날은 첫째랑 커플 집업이었는데어쩌다보니음료도 깔맞춤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건의도한 게 아니었는데ㅋㅋ이 날도 메가커피 갔다가주문이 20분이나 밀려서 안나온다고시끌벅쩍 하길래그냥 근처 편의점에서얼음컵이랑 음료 사서 부었는데절묘하게 컬러가 맞았던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날이 좋으니챙겨간 돗자리 펴고나랑 첫찌는 앉아서 쉬고 있고둘찌랑 남편이는 캐치볼 삼매경.. …..이었으나5분도 채 지나지 않아꼬(맹이 시)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가 공 던졌는데머리에 한방 맞고는 아팠다고 삐져가지고저러고 있었다요 ><ㅎㅎㅎㅎ 그래서 이번엔 첫찌랑 아빠의 캐치볼.. 신나게 던지고 노시고~잠시 뒤,엄마랑 비눗방울놀이 하고 싶다는 둘찌덕에얌전히 앉아 놀다가 따라 나섰는데혼자 잘 놀아나는 사진만 찰칵.. 이 사진 나름 잘 나왔었는데저 뒤에 둘이 표정이 안습이라 ㅠㅠㅠ 근데 이 날 진짜 하늘이 너무 맑았음..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하늘만 찍으면 그냥 파란색 찍어둔 느낌일 것 같아나름 나무도 같이 찍어주었다는 tmi도 덤ㅋㅋㅋ)그리고 또 앉아서 놀다심심하니 셀카 한장.. 찍었으나 이 날은민낯에 모자라 얼굴이 넘 칙칙해 안되겠어서이거 한장으로 급 마무리그리곤 계속 그늘에 앉아있으니 추워서챙겨간 패딩담요를 두르고 있었는데급 어디선가 날아와떨어진 벚꽃잎 한장.. 그렇게 놀다가 급 배가 고파챙겨갔던 닭다리 과자를 열심히 흡입 한 뒤집으로 오기전 마지막으로요 꼬맹이와 또 한장..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나름 신나게 즐겼던 벚꽃놀이를 뒤로 하고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챙겨먹고각자의 일들을 하기 시작했고..왠일로 애들이랑 매우 열정적으로캐치볼을 했던 우리 남편이는아이들과 함께 씻으며 남은 체력을 쏟아붓더니오후 내내 쿨쿨 잠을 주무시고.. 잠도 안자고 쉬지도 못하고계속 무언갈 했던 나는애들 먹이려고 만든 이 날 저녁.. 짜(장카)레 떡볶이+(사진은 없는) 군만두 만들어 먹이다가맛있다고덩달아 같이 흡입했다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23년 봄 Ade의 벚꽃놀이 일상은 끝